'아이해' 강석우X송옥숙, 김영철과 만남..화해 기류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8.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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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HQ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강석우와 송옥숙이 사돈집을 깜짝 방문한다.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 제작 iHQ) 측은 20일 차규택(강석우 분), 오복녀(송옥숙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규택과 오복녀는 사돈집을 방문, 선물까지 한 아름 들고 들어서고 있다. 이에 이들이 누명을 쓰고 억울한 세월을 살아온 이윤석(김영철 분)을 이해하고 아들 정환(류수영 분)과 혜영(이유리 분) 결혼 생활이 순탄하게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앞서 차규택과 오복녀는 며느리 혜영을 위해 몸싸움까지 불사하면서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부부 모임에 나간 두 사람은 사람들이 이윤석의 재판에 대해 수군대며 허위 사실을 떠드는 것에 폭발, 끝내 경찰서까지 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는 아버지의 신분 도용 사실을 털어놓는 혜영에게 사기 결혼이라며 화를 냈던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여기에 차규택, 오복녀가 사돈집까지 웃으며 방문하는 모습이 포착돼 정환, 혜영 부부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2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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