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다만세' 여진구♥이연희, 어색한 첫 키스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8.16 23:08 / 조회 : 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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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방송화면 캡처


'다시 만난 세계'에서 여진구와 이연희가 첫 키스를 나눴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차민준(안재현 분)은 성해성(여진구 분)에게 정정원(이연희 분)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성해성은 착잡해 했다.

정정원은 홍진주(박진주 분)와 만나 성해성의 죽음에 대해 자책했다. 정정원은 낮에 고등학교 동창이 정정원이 일하는 식당에 방문해 자신이 성해성 죽음의 원인이라고 욕하는 걸 엿들었다.

정정원은 감기에 걸렸다. 정정원은 홍진주에게 자신의 증상을 설명하며 약을 사다 달라고 연락했다. 홍진주는 성해성에게 사온 약을 건네며 정정원에게 전해주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정원이 식당에서 겪었던 일을 전했다.

성해성은 약을 가지고 정정원의 집에 갔다. 성해성은 정정원에게 약을 먹이고 간병했다. 성해성은 병세가 회복된 정정원과 산책했다. 정정원은 "난 너한테 미안한 게 너무 많아. 그런데 네가 돌아와서 내 눈앞에 있어서 잊고 있었어"라며 성해성에 대한 죄책감을 고백했다. 성해성은 "난 네가 있어서 행복해. 그때나 지금이나. 넌 나한테 그런 존재야. 그러니까 다 잊어"라며 정정원을 위로했다. 그리고 정정원과 성해성은 입을 맞췄다. 키스 이후 두 사람은 어색해졌다.


이서원은 엄마(견미리 분)의 강요해 차태훈(김진우 분)과 억지로 소개팅을 했다. 차태훈은 성해성의 친구다. 이를 아는 이서원의 남자친구 성영준(윤선우 분)은 차태훈에게 가서 "가족 이야기는 서원이한테 거짓말하고 있어요. 저 그럴듯한 집안의 외동아들로 돼 있어요"라고 말했다.

성해성은 정정원과 사계절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은 봄옷을 입고 봄인 것 같은 사진을 찍었다. 이어 여름, 가을, 겨울 사진도 남겼다. 성해성은 찍은 사진을 정정원에게 주며 냉장고에 붙여 놓으라고 말했다.

정정원은 차민준의 집을 찾아갔다. 정정원은 "저 좋아하는 사람 있습니다. 대표님 거절하려고 일부러 하는 말 아닙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차민준은 상심했다.

성해성은 청호 재단 행사인 '청호인의 밤'에 들어가기 위해 청호 재단 이사장 차권표(박영규 분)의 아들인 차태훈에게 자신의 식당이 케이터링을 맡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자신을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서였다. 차태훈은 성해성의 부탁을 들어줬다. 차권표는 차태훈과 만난 후 나가는 성해성을 발견하고 놀랐다.

청호 재단은 식당에 케이터링을 요청했고 차권표와 악연인 차민준은 난감해 했지만 결국 수락했다. 케이터링 출장 보조 자리를 두고 정정원과 성해성을 닭싸움을 벌였다. 성해성은 정정원을 쓰러트렸고 보조 자리를 따냈다.

성해성은 심장에 통증을 느끼고 그 근원을 찾기 위해 행사장을 돌아다녔다. 성해성이 VIP룸과 가까워질수록 통증이 강해졌다. 방 안에는 차권표가 있었다. 성해성은 "왜 저를 죽이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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