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워너원, 아이들과도 잘 놀아요..수영장 데이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8.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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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이들과 시원하면서 화끈한 물놀이를 즐겼다.

13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한 여름밤의 꿀'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동국의 자녀들인 '설수대'(설아, 수아, 대박)은 워너원과 특별한 외출에 나섰다.

귀여운 아이들과의 힐링 같은 시간을 기대했던 워너원. 하지만 육아는 '힐링'이 아닌 '킬링'이었다. 여심을 저격했던 필살 애교도 아이들에게 굴욕을 당하고, 설수대의 넘치는 에너지에 "삼촌 살려주세요"를 외치는 워너원의 모습은 웃음을 선사했다.

워너원은 "이 한 몸 불 살라 놀아주겠다"며 의지를 활활 불태운 워너원은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수영장에서 설수대와 제대로 놀아줄 계획을 세웠다.


공개된 사진 속 설수대와 워너원은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첨벙첨벙 물장구를 치는 설수대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신나 보인다. 특히 강다니엘은 튼튼한 몸을 필살기로 삼아 대박이를 번쩍 들어 올리고 있다. 웃음을 터뜨리는 대박이와 대박이보다 더 신나 보이는 강다니엘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날 설수대와 워너원은 수영장뿐 아니라, 워너원이 ‘프로듀스 101 시즌2’ 촬영 당시 합숙했던 장소를 찾아가 추억을 남겼다. 그곳에서 워너원은 설수대의 픽(Pick)을 받게 될 전망. 과연 설수대는 워너원 삼촌들 중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1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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