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수상한가수' 3대 우승자는 닭발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8.11 21:37 / 조회 :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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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 방송화면 캡처


'수상한 가수'의 3대 우승자는 '닭발'이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가수'에서는 지난 2대 우승자 '닭발'이 3대 우승자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석천을 꺾을 다음 주자는 누가 될지 기대를 모았다.

3라운드에서는 그룹 레인보우의 전 멤버 지숙이 수상한 가수 '꽃님이'로 분해 서문탁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을 불렀다. 수상한 가수 '지숙'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장미'였다.

김형석은 "록의 발성과 트로트 두성도 있다 많은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가수"라며 '꽃님이'를 칭찬했다. 이어 이수근은 "내 안에 있던 한이 모두 사라지는 것 같았다"라고 감탄했다.


'비빔밥'과 '꽃님이'의 대결 결과 '꽃님이'가 26표차로 승리했다. 지난 주의 승자 '비빔밥'의 정체는 다름 아닌 3인조 보컬 그룹 '미오'였다.

4라운드에는 가수 창민이 수상한 가수‘한 짝’으로 등장했다. 창민은 ‘한 짝’이 부르는 엠씨 더 맥스의 '잠시만 안녕'를 립싱크했다.

‘한 짝’과 창민이 만든 무대는 슬픔과 애잔함이 절절하게 넘쳤다. 김형석은 "한 가지 아쉬운 것은 1절보다 2절을 훨씬 잘했다"라고 말했다. 하현우는 "부업으로 하시는 술집은 그만 두셔야겠다"라며 "노래가 사람을 홀렸다"도 극찬했다. MC 강호동은 "이 무대와 관객을 모두 압도했다"라고 극찬했다.

이전 무대의 승자 '꽃님이'와의 대결에서 단 4표차 역대 최저 표차로 '한 짝'이 승리했다. '한 짝'은 "카메라 두려움을 이기는 데 가장 중점을 뒀는 데 극복해서 행복해고 이겨서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대 우승자였던 '닭발'은 가왕의 자리를 지키지 위한 노래로 SG워너비의 살다가를 불렀다. '수상한 가수' 3대 우승자 '한 짝'과 '닭발' 두 수상한 가수의 음악에 대한 간절함이 청중단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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