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죽사남' 황승언은 국제범죄자..정체 드러났다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8.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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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죽어야 사는 남자' 황승언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10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에서는 양양(황승언 분)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한소장(김병옥 분)이 양양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소장은 양양이 자리를 비운 사이 양양의 지문을 이용해 신분을 조사했다. 그 결과 양양의 본명은 김숙희였고 양미화, 강희선, 정지현, 김지은 등 수많은 가명을 사용해 왔음이 드러났다. 심지어 인터폴, CIA 등의 기관으로부터 지명수배를 받는 중이었다.

이후 한소장은 양양이 자주 쓰는 안경을 통해 양양의 컴퓨터로 받은 메일을 열어봤다. 메일에는 "가짜 이지영(이소연 분)을 처리해라"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앞으로의 양양의 행보가 주목됐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의 한 작은 왕국으로 건너가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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