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유리상자, 국내 최장수 브랜드 공연 9월 개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8.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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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 사진제공=제이제이홀릭미디어


남성 듀오 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국내 최장수 브랜드 공연 '사랑 담기' 콘서트를 연다.

9일 유리상자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에 따르면 유리상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매일 1회씩 총 3회에 걸쳐 20년 전 처음 팬들을 만났던 서울 학전 블루 소극장에서 '사랑 담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랑 담기' 콘서트는 유리상자가 데뷔한 1997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2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 공연이다. 유리상자는 '사랑 담기' 콘서트를 통해 매번 다른 콘셉트와 이야기로 관객들에 감동과 웃음을 전해왔다.

유리상자 측은 "이번 서른여덟 번째 '사랑담기' 콘서트는 유리상자의 데뷔 20주년에 맞춰 '스무살'이란 주제로 열린다"며 "스무살이 된 유리상자와 그동안 함께해준 팬들의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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