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조작' 남궁민X엄지원, 정만식 증거 인멸 포착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8.0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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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월화드라마 '조작'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조작'에서 남궁민과 엄지원이 정만식이 증거를 인멸한 것을 포착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에서 송태준(김혜성 분)이 윤선우(이주승 분) 사건에 대해 위증했다는 사실을 알아낸 애국신문은 송태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에 구태원(문성근 분)과 조영기(류승수 분)는 조작한 윤선우의 유서를 바탕으로 애국신문이 윤선우의 자살을 사주했다는 기사를 냈다. "사건은 더 큰 사건으로 덮는다"는 전략이었다. 구태원의 계획대로 애국신문의 기사는 묻혔고 전찬수(정만식 분)는 애국신문 기자들을 자살 방조 혐의로 체포했다.

전날 밤, 구태원은 나성식(박성훈 분)에게 이를 보도하라고 시켰다. 나성식이 주저하자 구태원은 "기자는 때론 선동가도 됐다고 사기꾼도 된다"며 나성식을 구슬렸다.

이석민(유준상 분)으로부터 진실을 알고 싶으면 한무영(남궁민 분)을 이용하라는 제안을 받은 권소라는 유치장에 갇힌 한무영을 찾아갔다. 그때 경찰서 TV에서 대한일보의 보도가 방송됐고 권소라는 한무영을 의심했다. 한무영은 왜 왔는지 이유부터 말하고 "날 못 믿겠으면 여기서 당장 그만둬라"라며 권소라에게 강하게 대응했다. 권소라는 "진실을 알고 싶으니 의심을 미룬다"며 한무영과 손잡았다.


권소라는 한무영, 박진우(정희태 분)와 함께 윤선우 사건을 본격적으로 재조사했다. 박진우는 윤선우 사건이 재판을 거치며 초기 재판에 있었던 CCTV 증거가 소실된 걸 발견했다.

대한일보의 스플래시 팀이 부활했다. 이석민과 더불어 나성식, 오유경(전혜빈 분), 공지원(오아연 분)이 스플래시 팀에 배정됐다. 구태원은 나성식에게 이석민이 무슨 일을 하는지 보고하라고 말했다. 또 구태원은 스플래시 팀 컴퓨터의 작업 내용을 감시할 수 있도록 조작했다.

한무영과 권소라는 윤선우의 첫 재판을 담당했던 국선변호사를 찾아갔다. 권소라는 증거 목록에서 사라진 CCTV 영상이 어딨는지 물었다. 변호사는 강희준이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다고 알려줬다.

한무영과 권소라는 강희준을 쫓았다. 그는 스토커였다. 권소라는 강희준은 체포했고 CCTV 영상의 소지하고 있는지 물었다. 강희준은 형사가 찾아와 집행유예를 받게 해준다고 해서 경찰에 넘겼다고 털어놨다.

그 형사는 전찬수였다. 그리고 이석민은 임지태(박원상 분)가 영광중공업 3세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였던 전찬수를 과거에 풀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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