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친'PD "커플 성사 혜택無..좋은 사랑이 혜택"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8.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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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혁 PD/사진제공=CJ E&M


'내 사람친구의 연애' 연출 송경혁 PD가 커플이 맺어지더라도 혜택은 없다고 밝혔다.

송경혁 PD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사람친구의 연애'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윤신혜 CP는 "소개팅 주선하는 마음으로 매칭하고 있다. 8명의 남녀가 사랑을 찾으러 오는 거고 새로운 남녀일 수도 있고 내 친구가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서 내 친구를 선택할 수도 있다. 사랑이 연결되면 뿌듯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 CP는 사랑이 연결될 경우 혜택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송경혁 PD는 "그들에게 좋은 사랑을 찾아주는 게 혜택이다"라며 웃었다.

윤 CP는 "돈을 걸 수도 있겠지만 돈을 걸면 목적성으로 나올 수도 있다. 친구들끼리 여행을 갔던 친구들이 없었다. 돈을 걸지 않아도 출연자들이 설레하며 참여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 사람친구의 연애'는 사랑을 찾고 싶은 4팀의 남사친, 여사친 남녀 8명이 3일 밤을 함께 보내며 다양한 커플 매칭과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담을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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