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밤도깨비', 폭우속 아무말 대잔치..잊지 못할 김밥의 맛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8.06 19:47 / 조회 :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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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폭우 속에서 아무말 대잔치를 벌인 밤도깨비들이 김밥 미션도 성공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불면 버라이어티 '밤도깨비'에서는 이홍기, 김종현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다섯 멤버들의 강화도 밤샘 노숙이 공개 됐다.

이날 '밤도깨비' 멤버들은 강화도의 유명 김밥을 1위로 먹기 위해, 강화도의 한 건물 위에서 노숙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뉴이스트의 김종현이 합류, 5인조 완전체로 노숙을 시작했다.

이번 노숙의 가장 큰 복병은 폭우.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비가 쏟아진 가운데 출연자들은 큰 웃음을 위해 옥상에서 텐트를 치고 노숙을 했다.

비가 내리는 노숙 현장은 난장판 그 자체였다. 멤버들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이 물 속에서 뛰고 눕고 뒹굴었다.

열심히 잠을 찾는 멤버들을 위해 새벽 2시 30분 시간 요정이 등장했다. 시간 요저으이 정체는 바로 걸그룹 러블리즈의 케이였다. 케이는 특유의 애교로 멤버들에게 웃음을 전하며 '잠 쿠폰 퀴즈'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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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시간이 지나고 비가 계속 오는 가운데, 멤버들은 잠과의 사투를 벌였다. 쉬지 않고 하품을 하던 이홍기는 "아, 이 방송은 하품을 해도 되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꼭 1등으로 밥을 먹기 위해 새벽 5시부터 김밥 가게 앞으로 가서 오픈 시간인 7시까지 기다렸다.

멤버들은 김밥을 먹기 위해 온 시민들과 소통하며 1시간 30분 넘게 기다렸다. 이들은 녹화 시작 8시간 만에 김밥을 먹으며 잊지 못할 여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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