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아이해' 전소민·류화영, 아버지 과거 알고 '눈물'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0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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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화면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배우 정소민과 류화영이 아버지의 비밀을 알게 된 후 눈물을 보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에서 아버지의 비밀을 알게 된 변미영(정소민 분)과 변라영(류화영 분)이 큰 혼란을 느끼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변한수(김영철 분)가 자신이 신분을 감췄음을 밝히고 경찰서에 자백했다. 나영실(김해숙 분)은 변한수에 관한 일을 가족들에게 말했고 자식들은 충격을 받았다.

변미영은 안중희(이준 분)가 모든 사실을 알고도 자신과 아버지 변한수를 이해했음에 더욱 미안한 감정을 가졌다. 변미영은 안중희를 만나는 자리에서도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피했다. 안중희는 변미영이 자신을 피한다고 느끼고 변미영을 걱정했다. 변미영은 안중희가 상처받은 마음을 가지고도 자신을 사랑해줬다는 사실에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

변라영(류화영 분)은 박철수(안효섭 분) 집안의 반대로 인해 이별을 결심했다. 변라영은 자신의 가족들을 들먹이며 박철수와 헤어지길 요구당하자 "부모님 얘기가 나오니까 반박할 수가 없잖아"라며 아버지에 관한 일을 떠올렸다. 결국 변라영은 박철수를 만나 이별을 통보했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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