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정법' 병만족 감동 시킨 최고의 맛..생선 스프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8.0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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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살아있는 공룡의 후예, 코모도 드래곤이 있는 섬에서의 식사준비가 시작됐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는 코모도 섬에의 밤 생존기 시작됐다.


이날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세팀으로 나눠 각각 숲, 해변, 먼바다로 먹을 것을 찾기 위해 떠났다.

하니, 민규, 양동근은 숲에서 먹을 것을 구하기로 했다. 처음으로 해가 진 후에 코모도 서식지로 들어가는 것이어서 모두 긴장됐다. 그 순간 반짝이는 생명체를 발견해서 모두 놀랬으나 다행히 멧돼지였다.

양동근과 '하보스' 하니는 코모도 레인저를 믿고 성큼성큼 걸어갔으나, 민규는 혹시나 코모도가 나올까 매우 떨면서 무서워했다. 셋은 숲에서 카사바라는 뿌리 식물을 발견했다.


강남과 김병만은 먼바다로 물고기 사냥을 나갔다. 강남은 "물속에 들어가자 마자 큰 물고기들이 지나가서 기대가 매우 컸다. 정글의 법칙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바로 그때 밤바다 사냥을 할 때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남이 물고기를 발견하면 바로 김병만이 사냥에 나서는 둘은 환상의 짝꿍이었다.

하지만 김병만이 갑자기 후퇴했다. 바위틈 속에 상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상어는 리프 상어로, 성격은 온순한 편이며 공격적이지 않았으나 혹시 모를 위험에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김병만과 양동근, 강남은 물고기의 내장을 손질하기로 했다. 하지만 동족도 사냥의 대상으로 볼만큼 잔인한 코모도가피 냄새를 맡고 몰려올까봐 두려운 순간이 계속됐다.

이후, 병만족은 낮에 채취한 아쌈과 밤에 사냥한 물고기를 구워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정글 최고의 맛 크레이피시 찜을 서로 함께 나눠먹으며 그 맛에 다들 감동했다. 송재희는 "크레이지피시는 진짜 미쳤다"라며 극찬했다. 이완은 입술을 바들바들 떨 정도로 맛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밤에 잡은 생선과 숲에서 캔 카사바로 생선스프를 만들었다. 병만족 모두 이건 생선이 아니라고 감동하며 식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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