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부사장 "MCU 10주년 특별기획, 韓 포함"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8.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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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마블 코믹스 C.B 셰블스키 부사장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 10주년을 위한 특별 기획에 한국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C 어메이징 스테이지에서 '코믹콘 서울 2017'(Comic Con Seoul 2017)의 오프닝 행사인 C.B 셰블스키 마블 코믹스 부사장이 참석한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날 셰블스키 부사장은 2018년 MCU 10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은 없는지 묻자 "'아이언맨'이 나온 지도 10년이다. 그래서 많은 것을 준비 중인데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도 포함된다"고 밝혀 한국이 어떤 식으로 MCU에 등장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국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블랙팬서' 등에서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했다.


한편 '코믹콘 서울 2017'은 오는 6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코믹, 영화, 드라마, 게임, 토이, 피규어, 애니메이션, 코스트플레이 등 문화 전반에 걸쳐 다루는 페스티벌이다. 마블과 DC로 대표되는 코믹콘은 다양한 기엄과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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