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크리미널 마인드' 손현주, 오연수 잃고 김원해 체포..오열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8.04 00:36 / 조회 : 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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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방송화면 캡처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손현주가 리퍼 김원해로부터 오연수를 구하지 못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에서는 NCI는 리퍼를 잡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강기형(손현주 분)의 가족까지 희생되고 말았다.

김현준(이준기 분)은 용의자 중 한 명이었던 서진한(임형준 분)을 검거했다. 그러나 서진한은 자신이 리퍼라고 자백했다. 하지만 강기형과 NCI팀은 서진환의 진술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를 압박한다. 서진환은 리퍼에게 가족을 납치당해 가짜 자백을 협박받은 것이었다.

아이들이 사건 당시 ‘박하사탕’냄새를 떠올렸다는 사실을 통해 현준은 리퍼 사건의 생존자였던 김영철(김원해 분)을 리퍼로 의심한다. 그 순간 NCI 내부 프로그램이 해킹을 당했고, 서진환의 USB로부터 해킹프로그램이 전파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순간 NCI 컴퓨터 영상으로 김영철의 얼굴이 나오며 자신이 리퍼라고 자백한다. 그리고 인질로 잡았던 서진환의 가족을 모조리 살해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영철은 강기형의 가족이 가족 보호 프로그램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후 그는 강기형의 가족을 보호하고 있던 NCI 요원을 살해하고 강기형의 가족을 납치했다.


결국 서혜원(오연수 분)과 마지막으로 통화를 하게 된 강기형은 아들을 살리기 위해 아들에게 서로만 아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들과 통화를 하면서 강기현은 아들에게 “수사를 도와달라”라며 평소 서로만 알던 집의 다른 곳으로 숨을 수 있도록 이동시켰다. 그 후 리퍼는 서혜원(오연수 분)을 총으로 죽였다.

강기형은 홀로 집에 도착해 죽어있는 서혜원과 숨어있던 김영철을 발견했다. 강기형은 김영철을 죽이려했고, 그 순간 NCI 팀원들이 나타나 이를 말렸다. 다행히 강기형의 아들은 무사했다.

마지막에는 리퍼 김영철은 구치소에서 자해를 했고,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도주했다는 뉴스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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