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다만세' 여진구, 타오르는 질투..이연희와 싸움까지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8.02 23:05 / 조회 :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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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방송화면 캡처


'다시 만난 세계'에서 여진구과 이연희와 안재현의 관계를 질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정정원(이연희 분)과 성해성(여진구 분)은 방세를 독촉하는 집주인을 피해 식당에 갔다.

정정원이 일하는 식당이었다. 그때 차민준(안재현 분)이 영업이 끝난 식당에 들어왔다. 성해성은 급히 숨었고 정정원은 요리 연습을 하러 왔다며 둘러대고 차민준과 술을 마셨다. 그러나 정정원이 걱정된 성해성은 차민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술을 다 마셔버렸다. 취한 성해성은 차민준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차민준은 자신의 집에 성해성을 재웠고 정정원은 친구 집에서 잤다.

차태훈(김진우 분)의 어머니(방은희 분)는 차태훈을 데리고 이서원의 어머니(견미리 분)를 만나러 갔다. 그 자리에는 이서원도 있었다. 이서원 어머니는 네 사람이 있는 자리에 성영준(윤선우 분)을 불렀다. 차태훈은 성해성 동생인 성영준을 알아봤지만 성영준은 차태훈을 모르는 척했다.

성해성은 성영준을 찾아가 자신이 죽던 날 어디 있었는지 물었다. 성영준은 양경철을 안 죽였으니 자기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했다. 성영준은 친형제도 아니면서 자꾸 찾아오지 말라고 말했고 화가 난 성해성은 주먹으로 성영준을 쳤다.


성해성과 같은 처지인 남자(안길강 분)의 아들은 가족의 동의가 없다는 이유로 수술이 불가능 해 죽을 위기에 처했다. 성해성은 남자의 아들이 입원한 병원 의사인 성영준에게 수술을 부탁했다. 성해성은 성영준이 거절하자 "더 이상 너 찾아와서 아는 척 안 할게"라며 조건을 내걸었다. 그러나 성영준은 "그렇게 내 인생 망치고 싶어?"라며 재차 거절했다.

차민준은 식당에 늦게까지 남아 정정원에게 요리를 가르쳤다. 성해성은 정정원의 퇴근이 늦어지자 식당까지 찾아갔다. 성해성은 식당 앞에서 차민준과 정정원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차민준은 두 사람에게 집까지 태워준다고 제안했지만 성해성은 심통이 난 말투로 거절했다. 정정원은 "말투가 그게 뭐냐"며 성해성을 질책했다. 두 사람은 결국 다퉜다.

성영준은 결국 성해성의 부탁을 들어줬다. 수술을 앞둔 남자의 아들은 잠시 정신을 차렸고 남자를 알아봤다. 남자는 기뻐서 눈물을 흘렸다. 성해성은 성영준에게 고맙다고 말하려고 찾아갔지만 성영준은 성해성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정정원은 조리사 승급 테스트를 봤다. 정정원은 식당 직원들이 먹을 봉골레를 만들었다. 차민준과 직원들이 그 맛을 평가했다. 정정원은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속상한 성해성은 식당 앞에서 정정원을 기다렸다. 정정원은 성해성에게 테스트 불합격 사실을 알리며 울었다. 성해성은 정정원을 안으며 위로했다. 식당에서 나오던 차민준은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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