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차스테인, '엑스맨:다크 피닉스' 빌런 합류 "준비됐어?"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8.02 10:22 / 조회 :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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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시카 차스테인 인스타그램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엑스맨' 시리즈에 합류한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엑스맨' 시리즈에 빌런으로 참여하게 됐음을 알렸다.

그는 '엑스맨' 시리즈에서 '프로페서X' 찰스 자비에 역으로 활약 중인 제임스 맥어보이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고 그를 향해 "몬트리올에서 나를 맞을 준비가 됐어? 너를 아주 심하게 울릴 거야"라는 장난스러운 글을 남겼다. '엑스맨'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여 영화 속 캐릭터, 촬영과 관련된 이야기임을 알렸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새 '엑스맨' 시리즈 '엑스맨:다크 피닉스'에 릴란드라 왕녀 역으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에 촬영을 앞두고 본인이 직접 출연 사실을 공개한 셈이다. 마블 코믹스에서 릴란드라는 찰스 자비에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는 캐릭터라 매력 만점의 걸크러시 캐릭터를 선보이며 사랑받아 온 제시카 차스테인이 어떤 모습으로 '엑스맨' 시리즈에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엑스맨:다크 피닉스'는 2018년 11월 2일 개봉을 앞뒀다. 제임스 맥어보이, 제니퍼 로렌스, 마이클 파스벤더, 니콜라스 홀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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