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다크타워:희망의 탑' 셀프 홍보.."기대해 주세요"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8.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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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현 인스타그램


할리우드에 진출한 한국 배우 수현이 영화 '다크타워:희망의 탑'(감독 니콜라이 아르셀) 셀프 홍보에 나섰다.

수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크타워:희망의 탑' 포스터 및 촬영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먼저 그녀는 포스터 사진과 함께 "아쉽게도 촬영 때문에 다크타워 뉴욕 프리미어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곧 영화를 볼 수 있다니 기뻐요!"라는 글과 '스티븐킹 원작 #영화 #다크타워_희망의탑 #8월23일 #개봉 #기대해주세요'라는 해시태그로 영화에 거는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극중 자신이 맡은 아라 캠피그넌의 이름과 함께 '클라우디아 김'이란 자신의 영문 이름이 적힌 푯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영화 촬영장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수현은 '다크타워:희망의 탑'에서 조력자 아라 캠피그넌 역을 맡았다. 그녀는 희망의 탑을 수호하는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이드리스 엘바 분)과 극을 이끌어 가게 될 예정이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넷플릭스 드라마 '마르코 폴로' 등을 통해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수현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매력으로 영화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23일 한국에서 개봉할 '다크타워:희망의 탑'은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해 암흑의 세상을 만들려는 맨 인 블랙 월터와 탑을 수호하는 운명을 타고난 건슬링어 롤랜드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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