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말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28.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2.1%보다 4.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주말극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아버지가 이상해'에 이어 SBS '언니는 살아있다' 2부가 1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시청률 전체 2위를 차지했다. 1부 시청률은 9.7%다.
이어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14.1%),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9.7%)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