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이의웅 "탈락 소감? 3차 발표 때 탈락 예상 못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7.27 09:59 / 조회 : 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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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오아미코리아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이의웅이 탈락 당시 소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의웅은 27일 지오아미코리아 화보 인터뷰를 통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있고 나서, 회사 내부적으로 오디션을 보기 위한 평가회가 열렸다. 단순 평가회인줄만 알았던 것이 '프로듀스 101'에 참가하기 위한 단계인 걸 나중에 알고 설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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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오아미코리아


이의웅은 이후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선전한 그는 마지막 탈락 소감으로 화제가 됐었다. 이에 대해 이의웅은 "3차 순위 발표식 때까지 탈락할 거라곤 생각 못해 탈락 소감을 준비하지 않았다. 하지만 탈락이 확정된 후에 진심에서 '아쉽네요'란 말이 우러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의웅은 "이는 함께 무대 위에 있는 20명의 연습생을 바라보니 아쉬움보단 '내 시작은 이제부터구나'라는 생각으로 밝힌 소감이었다. 시청자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소회를 털어놨다.


이의웅은 또한 평소에 존경하는 가수로는 지코를 꼽았다. 이의웅은 "처음 접하게 된 대중 가요가 랩이고 그 후 엠넷 '쇼미더머니'의 열혈 시청자가 될 정도로 힙합 마니아가 됐다. 지코 선배님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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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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