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지석진X김수용 "20대 괌 저가여행..텐트서 잤다"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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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김수용/사진=스타뉴스


개그맨 지석진, 김수용이 20대 시절 함께 여행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석진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 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를 진행, 게스트로 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지석진은 "20대 후반에 김수용 씨와 괌 여행을 한 적이 있다"면서 "14만원대로 갔는데 저가 여행이어서 일본 오사카를 경유 해서 갔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지석진은 "오사카에 내려서 5시간 동안 텐트에서 잤다"며 "호텔로 안가고 해변에 가더니 마음에 드는 텐트를 고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이어 "4시 반에 잠들었는데 더워서 도저히 잘 수가 없어 깼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수용은 "스킨스쿠버가 100불 정도였는데 스킨스쿠버를 안 하면 밥을 안 주더라. 그땐 뭘 몰랐다"면서 황당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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