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비밀의 숲' 조승우X배두나, 신혜선 살인범 이규형 체포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3 22:28 / 조회 :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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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방송화면 캡처


조승우와 배두나가 이규형을 체포했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 극본 이수연)에서 황시목(조승우 분)은 영은수(신혜선 분)의 죽음과 관련한 모든 인물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한여진(배두나 분)은 영은수가 살해된 흉기인 장미칼의 추적에 들어갔다. 동료 경찰이 "범인이 미리 칼을 준비해 놓은 거면 어떡하죠?"라고 물었고 한여진은 "그럼 바운더리를 더 넓혀야지"라고 답했다.

이창준(유재명 분)은 자신의 부인인 이연재(윤세아 분)에게 사과했다. 이연재는 "여자가 깨어나서 바로 움직이냐"며 뭐가 미안한지 물었다. 이창준은 "여자는 없다"고 말한 후 "당신 오빠 재판 때 날 보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연재는 "처음부터 잘못됐다는 거냐"며 "당신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냐"고 물었다.

영일재(이호재 분)는 "이윤범(이경영 분)의 탈세 증거가 없어졌다"고 황시목에게 말했다. 황시목은 "집을 비운 시간이 언제세요?"라고 물었다. 영일재의 답변을 통해 황시목은 영일재가 가지고 있던 이윤범에 대한 자료를 영은수가 가져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영일재는 "내가 내 딸을 죽였다"며 한탄했다. 황시목은 일단 바로 도난 신고를 하게 됐다.

황시목은 영은수의 방에서 한 노트를 발견했다. 그곳에서 찢어진 노트를 본 황시목과 한여진은 영은수의 노트에서 07이라고 적혀 있었던 흔적을 발견했다. 고민을 하던 황시목은 범인을 찾았다. 한여진에게 "내내 옆에서"라고 중얼거리던 황시목은 "범인 찾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황시목은 "영 검사가 특정 장소에서 본 것이 아니라면 사람에게서 본거다"라고 말했다. 황시목은 "어떻게 사람 몸에 (문양이)그려져 있을까요"라고 말한 후 "문신입니다"라고 답했다. 황시목은 "영검사가 07에 대해 듣고 만난 사람들은 옥탑방에서 있던 사람들뿐이다"라고 말한 후 "영은수와 함께 있었으면서 나와 있지 않았던 사람은 단 셋이다"라고 말했다. 또 황시목은 "한경위와 장건 형사는 (문신이 있다면)형사 채용 자체가 안 되었을 테니 영은수가 본 범인은 윤과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윤세원(이규형 분)은 형사들과의 몸싸움 끝에 결국 공항에서 붙잡혔다. 황시목은 붙잡힌 윤세원의 셔츠를 뜯어 문신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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