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쇼미6' 펀치넬로, 사상 초유 기권..면도 합격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2 00:5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net 예능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6' 방송화면 캡처


래퍼 펀치넬로가 '쇼 미 더 머니' 사상 최초로 기권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6'에서는 3차 예선이 펼쳐졌다.


이날 해쉬스완, 한해는 각각 진돗개와 로스를 꺾고 3차 예선을 통과했다. 슬리피는 가사 실수를 노련함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 제스티를 꺾고 승리했다.

이어 넉살은 배틀 상대로 아토를 지목했다. 아토는 모두가 높게 평가하며 견제하는 래퍼였다. 아토는 가사를 심하게 잊었다. 심사위원들은 "내가 넉살 옆에 있었어도 실수했을 것 같아요" "실수 안 했으면 몰라요"라며 아토의 실수를 안타까워했다. 결국 아토는 탈락했고 눈물을 보였다.

지목이 끝나고 마지막에 남은 두 사람은 면도와 펀치넬로였다. 자동적으로 면도와 펀치넬로는 배틀 상대가 됐다. 펀치넬로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결과는 동점이었다. 면도는 지난 시즌에서 우태운과 세 번이나 동점을 받아 사상 초유 네 차례의 배틀을 펼친 바 있다.


2차전에서 펀치넬로는 "생각이 안 나요"라며 랩을 아예 하지 못했다. 펀치넬로는 기권했고 이 역시 사상 초유였다. 펀치넬로에게는 사연이 있었다. 펀치넬로는 "사실은 무대 올라가기 전에 개인적인 연락을 받았다. 어머니가 원래 아프신데 위독해지셨다는 연락을 받아서 무대에 올라가기가 힘들었다. 재대결할 생각도 못 했다"고 인터뷰했다.

우디고차일드는 전부터 소현성의 음악스타일을 좋아해 왔다. 소현성은 3차 예선 상대로 우디고차일드를 지목했다. 이에 우디고차일드는 자리에서 뛰며 기뻐했다. 도끼는 심사 최초로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췄다. 우디고차일드가 합격했다.

이어 JJK와 포이가 맞붙었다. 공연 도중에 가사를 잊은 JJK는 프리스타일로 원래 준비한 랩을 대체했다. JJK가 승리했다. JJK와 같은 크루 소속인 올티도 대이를 이기고 합격했다.

3차 예선이 끝나고 프로듀서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첫 번째 순서로 다이나믹 듀오가 등장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이력서'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빛이 훨씬 더커' '될 대로 되라고 해' '다시 쓰는 이력서' 등을 불렀다.

다음으로 타이거JK와 비지가 공연했다. 타이거JK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난 널 원해' '몬스터' 등을 불렀다. 타이거JK는 마지막에 마이크를 던지고 무대를 떠났다.

타이거JK 다음 순서인 도끼는 긴장된다고 말하며 무대를 올랐다. 도끼는 '1ll Recognize 1ll' 'Beverly 1lls'를 불렀고 이어 박재범이 등장해 'On in' 'ㅎㄷㄷ'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합동 무대가 이어졌다. 도끼와 박재범은 '우리가 빠지면 Party가 아니지' '니가 싫어하는 노래'를 함께 불렀다.

마지막으로 지코와 딘의 무대에 올랐다. 먼저 딘이 'I'm not sorry'로 시작했다. 이어 지코가 등장해 딘과 함께 '버뮤다 트라이앵글' '거북선' 'FANXY CHILD'를 선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