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홈커밍' 14일째 박스오피스 질주..누적 613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7.19 06:40 / 조회 : 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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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파이더맨:홈커밍' 포스터


'스파이더맨:홈커밍'이 14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은 613만 명에 이르렀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11만 126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613만7270명에 이르렀다.

마블과 소니가 손잡고 톰 홀랜드를 기용해 선보인 새로운 스파이더맨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지난 5일 개봉 이후 압도적인 기세로 600만 관객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오는 20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개봉한 이후에야 판도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준익 감독의 '박열'은 2만6219명으로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226만5910명이다.

이밖에 2편의 로맨스물이 3,4위에 포진했다. 첫사랑 로맨스 영화 '플립'은 1만9591명으로 3위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누적 관객은 17만3191명.


또 샐리 호킨스, 에단 호크 주연의 '내 사랑'이 1만3851명으로 4위에 오르며 저력을 발휘했다. 누적 관객은 11만3261명이다.

'택시운전사', '카3:새로운 도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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