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별의별 남자들 다 만나봤다"..폭탄 고백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7.09 11:5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방송화면 캡처


리지가 "별의 별 남자들을 다 만나봤다"라고 폭탄 고백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 된 티 캐스트 '내 딸의 남자들'에는 리지가 출연해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멜로디데이 예인은 증권사에 근무하며 자기관리 또한 철저해 보이는 소개팅남을 만났다. 새로운 소개팅남의 등장에 김태원은 딸바보 아빠로 유명한 안지환에게 "딸의 새로운 소개팅남은 마음에 드냐"고 물었다.

이에 안지환은 "리지가 볼때는 어떠냐"며 대답을 회피했다. 리지는 "멋있는 것 같다. 그런데 좀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은 이미지"라고 예인의 소개팅남을 평했다.

이어 리지는 "남자가 너무 완벽해 보인다. 만나면 내가 피 말릴 것 같다"고 덧붙여 아빠들을 웃게 했다.


안지환은 리지에게 "혹시 많이 당해봤냐"고 물었고 리지는 "많이 당해봤죠. 별의 별 놈들 만나봤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