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나혼자' 성훈, 희대의 궁상男 탄생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7.0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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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성훈이 본인의 궁상맞은 일상을 공개했다. 지켜보는 MC들은 끊임없이 경악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성훈은 특별한 아침 식사 방법으로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성훈의 집에는 소파도 식탁도 없었다. 성훈은 바닥에 앉아 시리얼 봉지에 우유를 따라 봉지 채로 시리얼을 먹었다. 시리얼 한 봉지를 다 비운 성훈은 "똥 마려워"라고 중얼거렸다. 이에 MC들은 경악하며 다음 작품 걱정 안 되느냐며 성훈을 걱정했다.

성훈은 아침을 먹고 나서 게임과 디제잉, 퍼즐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웹툰을 봤다. 성훈은 "웹툰을 거의 매일 챙겨본다"고 말했다. MC들이 기안84의 웹툰은 안 보느냐고 묻자 성훈은 "한참 연재를 하시다 멘탈이 나간 적이 있었다. 갑자기 장르 자체가 바뀌어 버린 적이 있어서 그때 이후로 안 보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성훈은 팬 카페에 들어갔다. 성훈은 "하루에 가장 많이 하는 일이 휴대폰을 웹툰 보기, 게임 그리고 팬카페 보기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체육관 관장이 성훈의 집에 방문했다. 관장은 성훈의 식단을 검사했다. 성훈이 제대로 대답하지 않자 관장은 쓰레기통을 뒤졌다. 쓰레기통에서는 배달음식의 흔적이 나왔고 성훈은 죄송하다고 말했다. 관장은 냉장고의 캔맥주를 압수한 후 떠났다.

수영 선수 출신인 성훈은 운동에 질렸다고 털어놨다. 성훈은 "수영 선수 시절 즐기는 수준을 넘어서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질렸다. 굳이 몸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내버려 두는 편이다"라고 인터뷰했다.

성훈의 "일본 팬들이 저와 부산 투어를 위해 넘어오신다"며 부산에 갔다. 성훈은 메이크업을 받은 후 완전 다른 사람으로 변했다. 성훈은 "일하는 모습과 평상시의 모습에 차이가 있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고 인터뷰했다.

성훈은 엄청난 팬서비스를 자랑했다. 성훈은 팬 미팅 장소를 돌아다니며 팬들의 얼굴을 확인했다. 또 뒤에 있는 팬들이 보이지 않을까 봐 관중석을 자주 왔다 갔다 했다. 성훈은 마지막으로 팬들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 성훈은 부끄러워서 VCR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굴렀다.

성훈은 집에서 목욕 바구니를 챙겨 왔다. 성훈은 그 목욕 바구니를 들고 호텔 수영장에 갔다. 성훈은 다이어트를 위해서 수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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