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싱글와이프' 정재은, 서현철 깜짝 선물에 눈물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7.06 00:53 / 조회 :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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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서현철이 생일을 맞은 아내 정재은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감동 받은 정재은은 눈물을 흘렸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 남희석의 아내 이경민은 친구들과 포항 여행을 떠났다.

이경민은 실내 낚시 카페와 오락실에 가서 친구들과 낚시와 철권을 했다. 친구들과 떡볶이와 핫도그를 걸고 내기에 임한 이경민은 승부 욕을 드러냈다. 남희석은 평소 아내의 승부 욕이 장난이 아니라며 이경민을 걱정스럽게 지켜봤다.

태국 코사무이에 간 이천희의 아내 전혜진은 친구들과 풀문 파티에 갔다. 전혜진은 파티에 가려고 친구에게 스모키 메이크업을 받았다. 전혜진은 과감한 입술색에 충격을 받고 놀라 입술을 지웠다.

전혜진은 이천희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나 뭐 달라진 거 없어?"라고 물었다. 이천희는 "점 뺐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진이 참가한 코팡안 풀문 파티는 한 달에 단 한 번 보름달이 뜨면 열리는 아시아 최고의 해변 파티였다. 전혜진은 상의를 탈의한 남자들이 많아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몰라 했다.

전혜진은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고 점점 파티에 적응해갔다. 전혜진은 해변에 가 음악을 들으며 몸을 흔들었다. 그때 낯선 남자들이 전혜진과 친구들에게 접근했다. 이천희는 긴장했으나 전혜진은 그냥 지나쳐 갔다. 이에 이천희는 박수쳤다.

일본 도쿄에 간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은 신국립극장에 갔다. 정재은은 이곳에서 10년 전 서현철과 '강 건너 저편에'라는 연극을 했다. 정재은과 서현철은 연극을 통해 결혼까지 하게 됐다.

정재은은 극장에서 같이 연극했던 일본인 친구들 만났다. 생일을 맞은 정재은은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었다. 정재은은 서현철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서현철은 생일인 정재은을 위해 케이크에 촛불을 켜서 노래를 불러줬다. 정재은은 감동 받아 눈물을 흘렸다. 정재은은 휴대전화 화면에 바람을 불어 초를 끄는 시늉을 했다. 게다가 서현철은 정재은의 캐리어에 몰래 생일 카드를 넣어 놓았다.

숙소로 돌아온 정재은은 서현철의 카드를 확인했다. 서현철은 다음엔 같이 여행을 가자며 정재은에 대한 사랑을 가득 담은 내용의 카드를 썼다. 정재은은 "당신 덕분에 오늘 하루 최고의 날이었어"라고 중얼거렸다.

김창렬은 아내 장채희는 대만에서 가희와 함께 마사지를 받았다. 장채희는 5년 전 둘째를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마사지를 받은 이후 처음 받는 마사지라고 했다.

마사지를 마친 장채희는 지우펀에 갔다. 장채희는 가희와 함께 저녁을 먹으며 맥주를 마셨다. 장채희는 가희에게 우울증에 걸렸던 시절에 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가희는 출산 후에 어린 나이에 육아했던 장채희가 대단하게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가희는 장채희가 젖몸살에 걸린 채로 아이에게 수유했던 게 기억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장채희는 김창렬이 여행을 보내준다고 했을 때 의아함과 고마움이 동시에 느껴졌다고 말했다. 장채희는 "와서 너무 좋아"라며 그간 했던 고생의 위안을 받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창렬도 이를 보며 함께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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