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프듀2' 노태현 재합류 '핫샷', 5인조 15일 컴백..하성운 응원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7.04 17:13 / 조회 : 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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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샷 / 사진출처=아더앤에이블


보이그룹 핫샷이 5인조로 재편, 15일 신곡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4일 오후 스타뉴스 취재 결과, 핫샷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형태로 신곡을 선보인다. 핫샷이 국내에서 새 노래를 발매하는 것은 2015년 7월 '아임 어 핫샷'(I'm a HOTSHOT) 이후 2년 만이다.

당초 핫샷은 이달 초 신곡을 공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막바지 작업에 보다 심혈을 기울이면서 이달 중순 새 노래를 내기로 최종 결정했다.

핫샷의 이번 신곡은 유명 음악 프로듀서 팀 디바인 채널이 작사 작곡한 댄스 곡이다. 디바인 채널은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작사 작곡 작업에 동참했으며,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 속 '열어줘'도 작곡한 팀이다.

특히 핫샷의 이번 컴백은 6인조가 아닌 5인조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핫샷 멤버 하성운이 '프듀2'에서 최종 11인에 뽑혀 워너원(Wanna one) 멤버로 발탁됐기 때문이다. 규약 상, 워너원 멤버들은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이중 활동 없이 워너원으로만 활약해야한다.


이에 핫샷은 이번 15일 컴백 때는 부득이하게 하성운이 일시적으로 빠진 5인조로서 신곡을 발매한다. 하성운은 이번 핫샷 활동에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진심으로 팀의 컴백을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프듀2'에서 최종 11인에는 들지 못했지만 수준급의 춤 실력을 선보였던 노태현(키드몬스터)은 이번 컴백 때 핫샷에 재합류, 준혁 윤산 호정 티모테오 등과 함께 5인조 활동을 펼친다.

지난 2014년 11월 국내 데뷔 뒤 일본 시장까지 진출했던 핫샷이 5인 체제로 발표할 이번 신곡으로는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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