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방송화면 캡처 |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효리네 민박'에 등장한 첫 손님들을 성공적으로 맞이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오픈 첫날 바로 첫 손님들을 맞이했다. 발랄한 여성 손님 5명은 차에서 내리면서도 밝은 인사성을 발휘해 웃음을 줬다. 한 손님은 이효리네 개들 중 한 마리를 향해 "어 너 순심이 아이가"라고 말했다.
이날 이효리와 이상순은 첫 손님들을 맞이하며 긴장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줬다. 당황한 것도 잠시 첫 손님들을 향해 이효리는 "여기는 이상순 사장님이고 전 회장님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해 웃음을 더했다. 김해에서 왔다는 5명의 여자들은 "중학교 동창이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첫 손님들을 위해 이상순은 직접 만든 수박 주스를 만들었다. 이 주스를 든 5명의 손님들은 밖으로 향했다. 이효리는 그 모습을 보며 "아 우리 (손님용)슬리퍼 사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