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싱글와이프' 정재은, 엉뚱 한본어 구사 '폭소'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9 00:42 / 조회 : 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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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도쿄로 여행 간 정재은이 남편 서현철의 선물을 사기 위해 일본어와 한국어가 섞인 말로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가 가희와 함께 대만 여행을 떠났다.

장채희는 대만에서 아는 오빠를 만났다. 남자는 아버지 동창의 아들로 대만의 연예인이었다. 남자는 장채희와 포옹했고 VCR을 지켜보던 김창렬은 질투심에 "야!"라며 소리쳤다. 남자는 이야기하며 장채희의 팔을 툭툭 쳤고 이에 김창렬은 "스킨십이 너무 과한데"라고 말했다.

김창렬은 장채희의 캐리어 안에 컵라면과 두둑한 돈 봉투를 넣어놨다. 김창렬은 길거리 음식을 많이 먹을 걸 대비해 현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에는 새 옷도 들어 있었다. 김창렬이 여행 전날 직접 산 거였다. 심지어 가희와 함께 입으라고 넣은 커플룩도 있었다.

장채희와 가희는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겼다. 김창렬은 배영하는 장채희를 보고 "어 배영도 해?"라며 놀랐다.

한편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은 도쿄 숙소에 도착했다. 2시간 넘게 걸은 정재은은 곧바로 잠들었다.

다음 날 아침, 정재은은 서현철이 사다 달라고 부탁한 목 마사지기를 찾아다녔다. 그러나 정재은은 거리에 보이는 모든 가게에 들어가 다른 물건을 쇼핑하기에 바빴다.

정재은은 인력거를 탔다. 정재은은 6천엔이라는 비싼 가격에 흥정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정재은은 한국말로 "너무 비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은은 인력거를 타고 아사쿠사를 돌아다니며 환호했다. 정재은은 기사에게 계속해서 한국말로 말을 걸었고 기사는 당황했다.

뒤늦게 정재은은 목 마사지기를 찾아다녔다. 정재은은 목 마사지 파는 곳을 찾으려 상인에게 "와따시가 이거 찾고 있어요" "이거 파는 미세"라고 물으며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어서 구사했다.

결국 정재은은 직원의 도움을 받아 목 마사지기를 찾았다. 그러나 서현철이 원하는 것과 같은 브랜드는 아니었다. 이유리는 서현철에게 선물을 받았는지 물었고 서현철은 "잘못 사왔어요"라고 대답했다.

정재은은 딸 은조를 위해 캐릭터 도시락 싸는 법을 배웠다. 그 후 정재은은 신주쿠에 가 고베규를 먹었다. 직원 중엔 한국 사람이 있었고 정재은은 반가워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나온 정재은은 가방을 놓고 가 다시 가게로 돌아갔다.

코사무이에 간 전혜진은 바다를 보며 아침 식사를 했다. 그때 크리스라는 남자가 전혜진과 친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같이 운동하자고 말했다. 전혜진은 남자와 함께 운동했고 이에 이천희는 정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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