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효리네민박' 이효리·이상순의 사랑 민박집 오픈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5 22:31 / 조회 : 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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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 캡처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민박업소 도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후 첫 방송 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 아이유가 출연해 방송을 진행했다.

이효리는 아침부터 요가를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상순은 애완동물들의 간식을 챙겨준 뒤 김치찌개를 요리해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아침밥을 먹는 도중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이상순을 바라보며 "(카메라 때문에) 밥이 어디로 넘어가는지 모르겠다"며 "카메라가 있으면 사명감이 생긴다. 그게 나의 문제다"라고 말했다. 솔직한 이효리의 말에 이상순은 사레가 들려 웃음을 선사했다.

이효리의 사명감은 이제부터였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촬영) 분량 뽑아내고 있어. 슬랩스틱이라도 하고 있으란 말이야"라며 엄포를 놨다. 하지만 이상순은 당황하며 애완견에게 "석삼아, 엄마 왜 저러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상순은 역시 이효리의 남편이었다. 이효리가 파리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한다고 말하자, 이상순은 파리를 잡기 위해 이곳저곳을 뛰어다녔다. 또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안마를 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장을 보기 위해 밖을 나온 두 사람은 상황극을 그리며 달달함을 뽐냈다. 차 안에서 이효리는 "오늘 밤에 누나랑 와인 한잔할래?"라며 도발적인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상순은 "저 연상스타일 안 좋아한다"며 미소를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의 대화에 만족해하며 "오빠랑 얘기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데. 오빠랑 얘기하고 싶어서 결혼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날 밤 집으로 돌아온 이상순은 이효리의 요리를 도와줬다. 그러나 이상순은 이내 어색한 요리실력을 뽐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오픈 당일이 되자, 두 사람은 연신 바쁜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화장대 위에서 한껏 치장을 했고, 이상순 또한 단정한 차림으로 손님을 맞았다.

한편 아이유는 이효리·이상순의 민박집 직원에 지원했다. 아이유는 면접에서 "불고기를 맛있게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뽐냈다. 이후 합격 소식을 들은 아이유는 요리연습에 열중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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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 캡처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방송 초반 제주도에서 달달한 신혼 일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머리를 만지며 "머리 깎아줄까?"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이효리는 이상순과 바베큐 파티 도중 "오빠 뽀뽀해줘"라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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