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김선아, 서정연에 고양이 들이 밀며 '협박'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6.24 23:30 / 조회 :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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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방송화면 캡처


'품위있는 그녀'에서 김선아의 고양이를 본 서정연이 아연실색했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박복자(김선아 분)가 애지중지 아끼는 고양이 '캣'의 등장에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

이날 방송에서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박주미(서정연 분)는 집 안에 있는 고양이를 보고 경악했다. 박복자는 회장님이 사준 고양이라며 박주미의 약점인 고양이를 얼굴에 들이댔다. 이때 나타난 우아진(김희선 분)은 박복자를 향해 "뭐하는 짓이냐"며 고함을 질렀다.

이에 우아진은 박주미에게 아버님 생신까지만 참으면 박복자가 나가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안태동 회장(김용건 분)이 박복자의 빚을 갚아준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박주미는 안심하며 박복자를 찾아가 "더 이상 질척대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에 박복자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뒤돌아섰다.

이후 박복자는 안 회장에게 "큰 사모님이 고양이 치우래요"라고 말했다. 이에 안 회장은 "제가 뭔데 이래라저래라 해? 고양이가 물건이야?"라며 박복자의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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