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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5월 기대작 '원더우먼'(감독 패티 젠킨스)은 볼거리가 다양한 영화다. 개봉에 앞서 알고 보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무기들이 있다. 바로 원더우먼을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5대 무기다.
31일 개봉하는 '원더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갤 가돗 분)가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지옥 같이 변해버린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향을 떠나 원더우먼으로 탄생하는 이야기다.
이번 '원더우먼'은 지난해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을 통해 DC 히어로 팬들에게 인사한 갤 가돗이 원더우먼을 맡았다. 많은 팬들이 기다렸던 이번 작품은 원더우먼을 단독으로, 그녀의 전장의 한 가운데서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한 활약상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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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우먼의 5대 무기. 갓 킬러, 헤스티아의 올가미, 무적의 방패, 헤드밴드, 건틀렛(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원더우먼'은 볼거리가 풍성한 영화다. 스토리를 비롯해 원더우먼의 화려한 액션신이 백미다. 특히 원더우먼의 5대 무기는 그녀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원더우먼의 5대 무기는 갓 킬러, 헤스티아의 올가미, 건틀렛, 무적의 방패, 헤드밴드다.
먼저 갓 킬러는 제우스가 아마존 종족에게 선사한 신성한 검이다. 영화에서 갓 킬러는 원더우먼이 자신이 아레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필수 무기라 생각해 중요시 한다. 갓 킬러는 묵직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면서 원더우먼의 힘을 극대화 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또한 진실을 말하게 하는 헤스티아의 올가미는 원더우먼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무기. 사용할 때 금빛을 낸다. 진실을 말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녀가 전투에서 상대를 제압하는데 유용하게 쓰이는 무기. 하늘을 가르는 올가미는 원더우먼의 우아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총알을 막아내는 건틀렛은 원더우먼의 양 손목 부분에 착용됐다. 날아오는 총알을 척척 막아내는 이 무기는 그녀의 팬들이라면 탐내 하는 무기다.
뿐만 아니라 무적의 방패는 영화에서 쉴 새 없이 쏟아지는 기관총의 총알을 모두 막아낸다. 마블의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처럼 단단할 뿐더러, 상대의 강력함으로부터 원더우먼을 지켜낸다. '원더우먼'에서 원더우먼은 이 방패를 방어용으로 활용, 상대를 제압하는 디딤돌로 사용한다.
이밖에 원더우먼의 헤어밴드는 영화에서 무기보다 그녀를 상징하는 의미로 쓰여진다. 그녀가 태어났던 데미스키라 왕국의 강력한 여전사가 전쟁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그녀가 인간 세상 구원, 수호라는 상징적 의미가 담겼다. 평상시에 착용하지 않지만, 이를 착용했을 때는 원더우먼의 전사적인 이미지가 부각된다.
'원더우먼'의 주인공 원더우먼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그녀의 5대 무기. 팬들이 아니어도, 무기를 통해 보여지는 원더우먼의 색다른 매력은 충분히 빠져들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