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안서현X틸다, 훈훈 투샷 "틸다 이모 사랑"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5.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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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서현 인스타그램


배우 안서현이 영국 배우 틸다 스윈튼과 친분을 과시했다.

안서현은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틸다 이모의 변함없는 사랑. 첫 만남부터 오늘까지도♡ 이제는 언제봐도 가족같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서현은 틸다 스윈튼과 꼭 붙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서현이 올린 다른 사진에도 틸다 스윈튼이 안서현을 알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틸다 스윈튼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서 루시 미란도 역을 맡아 미자 역의 안서현과 호흡을 맞췄다. '옥자'의 주역인 만큼 두 사람은 칸의 아우라마저 닮은 모습이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옥자'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작으로 올랐다. 이에 19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에서 틸다 스윈튼과 안서현은 함께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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