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박수홍X손헌수X최대성, 소개팅 안타깝게 실패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5.21 22:36 / 조회 : 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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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방송화면 캡처


박수홍, 손헌수, 최대성이 소개팅에 실패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과 손헌수가 최대성과 함께 3대2 소개팅에 나섰다.

소개팅에 나타난 박수홍, 손헌수, 최대성은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홍은 "방송보다 신경 썼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출연진들의 어머니들도 소개팅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수홍은 소개팅을 위해 여성 두 사람이 나타나자 "사진보다 미인이시네"라고 감탄해 웃음을 줬다. 소개팅으로 나온 두 명의 여성은 각각 회사원인 이은설과 한국무용의 교수인 이효민이었다.

소개팅이 끝나갈 무렵 손헌수가 먼저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명함을 주는 겁니다"라고 말해 소개팅에 나온 여성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수홍은 "명함을 모으는 게 취미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최대성은 "이 기회가 마지막일 수도 있다"고 어필했다.

하지만 소개팅에 나온 이은설과 이효민은 "뭔가 이런 짧은 시간을 통해서 선택을 한다는 것이 좀 그렇다"며 아무에게도 명함을 주지 않았다. 두 여성은 "좋은 시간 보내고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하며 소개팅의 끝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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