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500원 꼬마김밥으로 월매출 3억..비결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5.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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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서민갑부'에서 꼬마김밥으로 월 매출 3억 원을 올리는 서민갑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500원입니다. 500원." 콩나물, 파 한 단을 사는데도 1000원은 필요한데 500원이란 소리에 이끌리듯 찾아간 곳은 꼬마김밥과 떡볶이를 파는 분식집이다.


동네 상권을 장악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이기고 문전성시를 이루는 주인공 한동철(46) 김순애(42) 부부의 대박 가게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

10년 전, 분식점으로 승승장구하며 꽃길만을 걷던 부부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정육점과 과일가게 등 남편의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수억 원의 빚더미에 앉게 된 것. 결국 야반도주를 결심하고 이곳저곳을 떠돈 끝에 3평 남짓한 지하 단칸방에 사는 인생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랬던 그들이 7년 만에 빚을 청산하고 6개의 매장과 20억대 자산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가격이 저렴하다고 음식의 맛과 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날치 알, 볶음김치, 오징어, 불고기, 참치 등 고객들의 취향 저격한 다양한 메뉴로 고르는 재미까지 더한 꼬마김밥은 매일 18가지 속 재료를 직접 만들어 맛과 신선함을 유지하며 손 큰 부부가 속을 꽉 채워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것이 성공비결이라고 한다. 꼬마김밥으로 월 매출 3억원을 올리는 성공비결은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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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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