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해진, 영화 '치인트'팀 150여명과 대선 사전투표

5월 4일 춘천 촬영장 인근 사전투표소에서 출연진·제작진 150여명과 동시 사전투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4.24 14:14 / 조회 : 1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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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주연작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제작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이하 치인트)팀과 동시 사전투표, 대선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24일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진과 '치인트' 출연진, 제작진은 오는 5월 4일 강원도 춘천 모처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한다.

'치인트'는 지난 20일 촬영을 시작한 상태로, 바쁜 촬영 스케줄에 따라 5월 9일 대선일 주소지에서 투표가 힘든 상황. 이에 주연배우 박해진은 소중한 한 표 행사를 위해 출연진, 제작진과 논의 끝에 사전투표 시작에 맞춰 촬영장 인근에서 모두 함께 사전 투표에 나서기로 했다. 참여 인원은 150여 명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서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오는 5월 4일~5일(오전 6시~오후 6시) 이틀간 진행된다.

한편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하지만 예민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오연서 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백인호(박기웅 분)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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