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코빅'황제성, 하정우 변신..영화 '터널'패러디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3 21:19 / 조회 :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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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방송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서 황제성이 영화 '터널'의 주인공인 하정우로 분해 웃음을 줬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서 '브로맨스' 코너를 통해 장도연은 이상준과 수족관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수족관에서 물고기를 본 장도연은 "어? 자기야 왜 거기 들어갔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때 이상준이 나타나서 "하나도 안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뒤이어 정보현이 등장해 이상준에게 "저기에 물고기가 있다"며 뽀뽀를 하는 흉내를 냈다. 이상준도 함께 뽀뽀를 하는 흉내를 내 장도연을 질색하게 만들어 웃음을 더했다. 이어서 이상준은 장도연에게 "이벤트를 해주겠다"며 세족식을 시도했다.

장도연이 아쿠아리움에서 그러지 말라고 말리며 발로 이상준의 얼굴을 치는 '발 싸대기'를 날렸다. 하지만 이상준은 화를 내는 대신 "스킨십하게 됐다"며 "나 안 씻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장도연은 기뻐하는 이상준을 향해 "원래도 안 씻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리얼극장 선택'에서는 재난 영화 '터널'을 패러디해 웃음을 줬다. 황제성과 양세찬은 영화 터널의 주인공인 하정우 역할을 서로 미루려고 노력했다. 하정우 역할을 맡는 사람은 흙과 돌로 분장을 하기에 고생하기 때문이었다.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하정우의 역할을 하게 된 것은 황제성이었다.


황제성은 재난 상황에서 물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소변을 모았다. 이때 힘들게 모은 소변을 문세윤이 나타나 보리차인 줄 알고 마셔 웃음을 줬다. 황제성이 "마시지마"라고 외친 후 "그거 내 오줌이다"라고 소리치자 바로 뱉어내 웃음을 더했다.

황제성과 문세윤은 도시락을 가지고 관객의 선택에 따라 희비가 엇갈려 웃음을 더했다. 도시락 중 하나는 고추냉이가 많은 도시락이었고 다른 하나는 정상적인 초밥이었다.

고추냉이 초밥에 당첨된 사람은 문세윤이었다. 문세윤은 초밥을 먹은 소감을 표정으로 표현해 폭소케 했다. 황제성은 문세윤을 향해 "멋있습니다"라고 감탄해 웃음을 더했다.

황제성은 어렵게 살아나와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여자친구와 뽀뽀를 한다'가 당첨됐다. 이는 관객들의 선택에 의한 것으로 여자친구는 박나래가 등장해 웃음을 줬다. 박나래의 모습을 본 황제성은 "저리 가"라고 소리쳐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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