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님과함께2' CP "윤정수 김숙 없었다면 불가능"(인터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4.2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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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JTBC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사랑-님과함께2'(이하 '님과 함께2')가 벌써 100회를 맞았다. 지난 2015년 5월 방송을 시작한 '님과 함께'는 햇수로는 3년째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님과 함께2'는 오는 25일 100회가 방송된다. 100이라는 숫자가 특별하게 느껴지지만, 제작진은 아무런 특집도 준비하지 않고, 하던대로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님과 함께2'의 성치경 CP는 스타뉴스에 "100회와 관련해 아무런 특집도 준비한 것이 없다. 촬영하고 방송하다보니 100회인 것을 까 먹었다. 그냥 하는대로 방솔 할 예정이다"라고 웃었다.

'님과 함께' 시작부터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성치경 CP. 그는 누구보다 윤정수 김숙 커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성 CP는 "윤정수 김숙이 없었으면 100회까지 올 수가 없었을 것이다"라며 "두 사람이 너무 잘해줬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햇수로 3년째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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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이어 성치경 CP는 "사실 가상 결혼 콘셉트 프로그램은 '님과함께'에 앞서 '우결'이 있었다. 하지만 '님과함께'는 기존의 판타지나 러브라인이 아닌쪽으로 시작해서 100회까지 왔다. 우리가 나름의 색깔을 가지고 200회 맞이하면 좋겠다"라며 "윤정수 김숙에게 앞으로도 잘 살아남아보자고 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사랑-님과함께2'는 지난 2015년 5월 첫방송을 시작했다. 현재 윤정수 김숙, 유민상 이수지 커플이 출연하고 있다. 그동안 '님과함께2'에는 김범수 안문숙, 장서희 윤건, 기욤패트리 송민서, 허경환 오나미, 크라운제이 서인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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