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에릭·박유천, 아이돌 조상들의 결혼소식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4.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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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한밤'에서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에릭과 박유천의 결혼 소식을 취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신화 에릭과 JYJ 박유천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에릭은 SNS를 통해 오는 7월 1일 배우 나혜미와의 결혼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나혜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갑자기 혜미가 청첩장을 줘서 알았다"고 말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3년 전 첫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그러나 지난 2월 열애 인정했고 결혼설은 부인했다. 에릭 측에서는 결혼설을 부인할 당시에는 정말 계획이 없었다고 전했다.

에릭은 지인들만 초대해 스몰 웨딩을 치를 예정이다. 에릭은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서 신화의 축가를 받으며 결혼한다.


얼마 전 인터넷 게시판에 아이돌 중 한 명이 결혼할 거라는 글이 올라왔다. 주인공은 박유천이었다.

'한밤'은 현재 군 복무 중인 박유천의 근무지를 찾아갔다. 취재진 등장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보였던 박유천은 묵묵부답이었다.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 씨는 모 대기업 창업주 외손녀다.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기업의 홍보담당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 씨의 SNS에 결혼을 암시하는 사진이 포착되었고 박유천의 소속사에서도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10일에 결혼한다고 알려졌다.

'한밤'은 박유천의 성 추문 사건 당시 예비신부 황씨가 곁을 지켜주며 관계가 발전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박유천이 무혐의 판결을 받으며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했다고 했다.

한편 군 복무 중인 박유천은 오는 8월에 소집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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