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GD, 6월10일 콘서트前 '솔로신곡' 낸다..수염 안깎는 이유有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4.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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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 사진출처=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대표 K팝 아이돌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조만간 솔로 신곡을 팬들에 선사한다.

빅뱅 내 프로듀서 역할을 맡고 있는 지드래곤은 현재 자신의 새 솔로 앨범 작업에 몰두 중이다. 지드래곤은 근래 들어서는 솔로 음반 작업 외에는 다른 일은 거의 하지 않을 정도로 신곡을 탄생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1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지드래곤은 오는 6월 10일 자신의 솔로 단독 콘서트 전에 신곡을 낼 가능성이 무척 높다. 아직까지 싱글과 앨범 등 어떤 형식으로 신곡을 발매할 지 최종 확정하지 않았지만, 일단 6월 10일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칠 '지드래곤 2017 콘서트: 모태'(G-DRAGON 2017 CONCERT: 母胎) 전에 신곡을 공개할 계획을 세워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 솔로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릴 이번 서울 공연에서 새 노래를 팬들에 들려주고자 하는 마음에서다. 이에 지드래곤은 요즘도 신곡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지드래곤은 오늘(18일) 아침까지도 신곡 작업을 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이날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음실 마이크 앞에 있는 사진을 공개, 신곡 작업에 열심임을 가늠케 했다. .

특히 지드래곤은 요즘 들어 이전과 달리 수염 기른 모습의 사진들로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이 역시 신곡 작업과 관계가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지드래곤은 솔로 음반 작업에 열중하고 있기에 매일 매일 수염 깎는 시간도 아까워하고 있다"며 "요즘은 거의 밖에 나가지 않고 음악을 만들고 있어 자연스럽게 수염을 기르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연 음악에 푹 빠진 지드래곤이 이번에는 어떤 솔로 신곡을 선보일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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