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사촌동생' 김태하, 9인조 모모랜드 합류 확정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4.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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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넷


Mnet '프로듀스 101' 출신이자 김준수의 사촌동생이기도 한 김태하가 걸그룹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아인 주이 낸시 연우)의 새 앨범 활동에 합류한다.

모모랜드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프로듀스 101' 출신 김태하가 이번 모모랜드의 이달 말 컴백 활동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하는 지난해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가수 김준수의 사촌동생으로도 알려지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모모랜드는 앞서 컴백 활동과 관련, 기존의 7인조에서 9인조로 팀을 재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모모랜드는 기존의 멤버 7명과 '모모랜드를 찾아서'에 출연해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JYP 연습생 출신 데이지, 그리고 김태하를 포함한 9인조로 활동에 나서게 된다.

모모랜드는 또한 부상으로 팀 활동을 잠시 멈췄던 연우도 연습에 합류했다. 연우는 지난해 12월 지속적인 허리와 어깨 통증 등으로 인해 잠시 활동을 멈췄었다.


모모랜드는 지난해 9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리얼리티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모모랜드는 지난해 11월 데뷔 타이틀곡 '짠쿵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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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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