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피부 자신감 "어릴 때는 그냥 우유였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4.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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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사진=스타뉴스


배우 심은경(23)이 어린 시절에 대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특별시민'의 심은경, 류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심은경은 어린 시절 데뷔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11살 때 부모님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부모님이 성격을 밝게 하려고 하셨다"며 "연기에 흥미가 생겨서 지금까지 (연기)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찬우, 김태균 등 DJ들이 피부가 좋다고 하자 어린 시절엔 더 좋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는 그냥 우유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은경, 류혜영이 출연한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다. 심은경은 변종구 캠프의 청년혁신위원장 박경 역을, 류혜영은 양진주를 보좌하는 선거 전문가 임민석 역을 맡았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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