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종의 전쟁'(이하 혹성탈출3)가 7월 블록버스터 전쟁의 서막을 장식한다.
6일 이십세기폭스 코리아는 '혹성탈출3'가 7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혹성탈출3'는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 이어 3년만에 돌아온 시리즈 귀환을 알린 작품.
전편의 시점에서 2년이 흐린 뒤 살아남은 인간들과 시저가 이끄는 진화한 유인원 간의 종족과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거대한 전쟁을 그린다. 전편에 이어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혹성탈출3'가 7월 극장 성수기 개봉을 확정하면서 '군함도' '택시 운전사' 등 한국 영화들과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