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장윤정이 오상진이 진행하는 행사에 갔던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행사 어디까지 가봤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규현은 장윤정에게 "오상진 진행 행사에 갔다가 관객이 측은해 보였다는데"라고 질문했다. 장윤정은 오상진이 진행하는 행사에 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오상진의 남다른 행사 진행에 대해 말했다. 장윤정은 "행사에서 제가 올라가면 인터뷰 시간이 있어도 안 올라오신다. 혼자 하게 두신다. 그런데 오상진씨는 오랜 직장 생활로 인해서 대본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뼛속까지 박혀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다음 곡 유도를 하고 있는데 오상진이 "안녕하세요"라고 하면서 나왔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받은 돈이 있는데"라며 변명했다.
장윤정은 오상진의 인터뷰가 지루했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이미 인사를 했는데 다시 인사를 시켰고 아이는 몇 살인지, 아이는 아빠를 닮았는지 물었다고 했다. 장윤정은 이런 질문을 왜 묻는지 생각했다고 했다.
장윤정은 안 되겠다는 생각에 오상진에게 "들어가세요"라고 말했다고 했다. 장윤정은 "그 멘트와 함께 관객들이 너무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저 관객들은 무슨 죄니"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