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셀트리온 엔터 영화 제작·매니지먼트 대표 임명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7.04.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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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범수가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에 나선다.

5일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24일 드라마 제작사 드림이앤엠이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범수가 영화 제작 및 투자, 연예 매니지먼트사 대표를 맡고, 박재삼 대표가 드라마 제작 대표를 맡아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한다. 드림이앤엠은 '왕가네 식구들' '내일 그대와' 등을 제작했다.

이범수는 이로써 배우와 영화 제작, 매니지먼트 대표 등 여러 일을 감당하게 됐다. 이범수는 비와 강소라 주연 영화 '자전거왕 엄복동'으로 영화 제작자로 첫 변신에 나선다. 일제시대 자전거왕으로 조선인에게 희망을 줬던 엄복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자전거왕 엄복동'에는 비와 강소라 외에 민효린 박진주 이시언 이경영 고창석 김희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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