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2',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위한 필수 관람 무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3.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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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이하 '가오갤2')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보기 위한 필수 관람 무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3일 개봉될 '가오갤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러시 멤버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다.


'가오갤2'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합류하게 되면서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이 서로 공유하고 있는 공통적인 세계관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연결고리를 가지게 됐다.

2008년 개봉한 '아이언맨'이 거대한 세계관을 가지게 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점에 있는 작품이었다면, 마블 스튜디오는 '어벤져스'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며 성공적으로 '어벤져스' 군단을 런칭했다. 이어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닥터 스트레인지' 등 새로운 영웅들로 관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작품을 선보이며 그 저력을 보여 왔다. 그리고 은하계를 무대로 한 4차원 히어로 '가오갤2'로 더 거대한 세계관 확장을 선보인다.

이런 가운데 '가오갤2'의 촬영 현장에 함께 모이게 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 그리고 '가오갤'의 리더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분)의 모습이 공개되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하고 우주 최고의 해결사로 등극하게 된 '가오갤' 멤버들. '가오갤2'에서는 멤버들이이 새롭게 등장한 외계의 여사제 아이샤의 미션 수행 중 노여움을 사게 되고 또 다시 쫓기는 신세로 전락하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특유의 유머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전편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벤져스' 멤버들의 볼 수 있다는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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