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녹스', 2016년 중국인이 가장 사랑한 K팝 앨범 1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3.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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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 김재중의 '녹스'(NO.X)가 2016년 중국인이 가장 사랑한 K팝 앨범 1위로 선정됐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지난 2016년 2월 발매된 김재중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녹스'가 중국의 유명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에서 발표한 '2016년 중국인이 좋아하는 K팝 앨범 1위'를 차지했다"라며 "입대 전 김재중이 팬들을 위해 준비해 놓은 곡들을 담은 앨범이자 발매 후 전 세계 아이튠즈 39개국 1위와 리스너들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는 '녹스'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여전히 뜨겁다"라고 전했다.


이번 랭킹은 중국의 권위있는 평점 사이트 도우반에 게재된 앨범 리뷰와 평점 등을 종합해 순위가 매겨졌다. 당시 군 복무 중이었던 김재중은 별도의 활동이 없이 오직 앨범 하나만으로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현역 제대 후에도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재중은 최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2017 KIM JAEJOONG ASIATOUR 'The REBIRTH of J''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김재중은 오는 18일 태국, 25일 마카오 등에서 투어를 지속한다.

한편 김재중의 팬서비스 먹방이 기대되는 '집밥 김선생' 2탄은 15일 오후 5시 씨제스 네이버 TV 채널과 김재중 V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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