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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
아이돌 그룹 갓세븐(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컴백을 앞두고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8일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갓세븐의 새 앨범 '플라이트 로그: 어라이벌'(FLIGHT LOG : ARRIVAL)의 수록곡 '쇼핑몰'(Shopping Mall)은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KBS는 일부 가사에 특정상품의 브랜드가 언급돼 방송 불가를 판단을 내렸다. '쇼핑몰' 가사에는 특정 아울렛 매장을 암시하는 가사들이 포함됐다.
갓세븐은 오는 13일 새 앨범 '플라이트 로그: 어라이벌'을 발매하고 컴백할 계획이다. 컴백을 앞두고 수록곡 중 하나인 '쇼핑몰'에 대한 재심의를 신청할지 주목된다.
한편 브레이브 걸스는 지난 7일 발표한 새 앨범 '롤린'(Rollin')의 수록곡 '서루르지 마'에 대해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일부 가사를 수정해 재심의에 넣었지만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반면 가사 속 욕설, 비속어 등이 문제가 된 타이틀 곡 '롤린'(Rollin')은 재심의를 통과했다. 소속사 측은 앞서 '롤린'에서 '쪽팔림'이란 가사가 비속어에 해당해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가사를 일부 수정해 재심의를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