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일본 찍고 홍콩으로..3월 중화권 투어 시작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2.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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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수 김재중이 이제는 홍콩을 시작으로 한 중화권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김재중이 지난 1월 말부터 서울 공연 이후 진행된 일본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사이타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중은 오는 3월 11일 홍콩을 시작으로 중화권 투어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25일과 2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일본 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2만 5000명의 팬들과 마주했다. 김재중은 이번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4개 도시 9회차 일본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재중은 공연을 마치고 팬들을 향해 "여러분의 소리가 하나가 된 순간 전율이 전해졌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 5년 후, 10년 후에도 우리의 모습이 너무 기대된다. 그때를 위해서 열심히 할 테니 오래오래 응원해 주세요.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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