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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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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V라이브 'JJCC의 음악연금술' 방송화면 캡처 |
그룹 JJCC가 '음악연금술'로 15년 전의 히트곡 '진달래꽃'을 커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V라이브 'JJCC의 음악연금술'에서 JJCC는 생방송이 진행되는동안 팬으로부터 신청곡을 받고 즉석에서 커버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JJCC의 리더 심바와 지카, 에디가 출연했다. 심바는 노래를 부르지 않고 반주를 만드는 역할이었고, 노래는 지카와 에디가 불러야 했다. 노래에 대한 부담이 없었던 심바는 지카에게 어려운 미션을 줬다.
심바는 오늘의 미션곡으로 마야의 '진달래꽃'을 추천했다. 지카는 "여성에게도 어려운 곡을 소화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완강히 거부했다. 그러나 심바는 지카가 자리를 비운 사이 팬들에게 댓글로 '진달래꽃'을 달아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지카는 '진달래꽃'을 부르기로 했고, 기존의 MR에 맞춰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반주부터 직접 만들었다. 에디는 지카와 심바가 커버곡을 준비하는 동안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에디는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귀요미송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심바는 그 사이 지카가 연주한 피아노에 컴퓨터로 다른 악기를 덧붙였다. 이에 지카는 "심바는 최고의 엔지니어예요"라고 감탄했다. 심바는 '음악연금술'을 하게 된 계기를 "평소에 노래하는 모습을 자주 못 보여드리고 또 최근에 좋은 노래가 많이 나와서 과거의 노래들이 많이 묻혀있다"라고 밝혔다.
심바는 네이버V라이브에서 200만 하트를 달성하면 정식 음원으로 만들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