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 "졸업식 끝나고 트와이스 멤버들과 자장면 먹을래요"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2.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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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멤버 다현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멤버 다현(19, 김다현)이 졸업식을 마치고 멤버들과 자장면을 먹으러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현은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고등학교 졸업식 본식에 앞서 취재진을 향해 졸업 소감을 전했다.

다현은 "졸업이 믿기지 않는다. 교복을 입었던 시간들이 아쉬울 것 같다"며 "같이 졸업하는 친구들도 진심으로 축하한다. 후배 학생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겠다. 축하해요"라고 말했다.

다현은 또한 "성인이 되고 나서 꼭 하고 싶었던 건 트와이스 멤버들과의 여행이었다"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또한 "지금 트와이스 멤버들은 곧 있을 트와이스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다. 나 역시 졸업식이 끝나면 바로 연습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현은 마지막으로 "졸업식이 끝나면 멤버들과 자장면을 먹고 싶다. 꼭 먹으러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는 트와이스 다현과 EBS '보니하니' MC 출신 방송인 신동우를 비롯해 보이그룹 로미오 멤버 김현종,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송유빈, 걸그룹 드림캐쳐 멤버 이가현, 업텐션 멤버 이환희,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변승미 등이 졸업생 신분으로 참석한다. 또한 다현과 신동우 졸업식 축하공연 MC로 호흡을 맞추며 우주소녀 멤버 유연정과 펜타곤 멤버 키노(강형구)가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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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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